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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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은퇴 다음날부터 너무 행복…이틀 내내 술" (노는브로2)

기사입력 2022.01.11 0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진규가 축구선수를 은퇴하고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이 출연해 축구 경기를 펼쳤다.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과 김포 축구장에서 만난 백지훈은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범석은 "내가 3골만 넣으면 되냐"며 "웃음기 빼고 100%로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규는 "지금은 다 은퇴했지만 나는 털자마자 그 다음날부터 너무 행복했다. 우선 안 아픈 게 너무 행복했다"며 "초반에 이틀 내내 술 마시면서 '이래도 되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오범석은 "내일 운동이 없다는 게, 몸관리를 안 해도 되는 게 너무 좋았다"며 "6일 연속 먹었는데 이래도 되나 싶다. 근육이 다 빠졌다. 그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찐다. 근육이 빠지더라"라고 공감했다.

사진=E채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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