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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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에 춤 배우다 싸워…꼴도 보기 싫다고"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2.01.09 00: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열애 중인 가수 세븐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다해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세븐이 언급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다해 매니저는 출연 계기에 대해 "국내 활동을 많이 쉬었다. 국내 팬들이 이다해 배우의 여러 가지 상황들을 궁금해해 주시는 분들이 많고 국내 활동을 많이 안 했지만 나름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팔방미인 같은 일상을 제보하고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이다해는 반려견과 함께 잠에서 깼다. 이다해는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정리했고, 이다해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 나아가 이다해는 수준 높은 요리 실력을 자랑했고, 직접 반려견의 털을 자르는 등 남다른 손재주를 뽐냈다.

또 이다해 매니저와 중국어 강사가 이다해의 집을 찾았다. 이다해 매니저는 "중국에서는 콘텐츠로 자리를 많이 잡았다. 한국 콘텐츠로 노려보려고 준비를 하게 됐다"라며 귀띔했다.

이다해 매니저는 중국어 강사에 대해 "이다해 배우가 중국에서 처음 만나서 관계를 10년 정도 이어오고 있는 중국어 선생님이다 SNS 관리도 해주시고 콘텐츠 제작하는 데 대본을 써주시고 중국 관련된 일에 전반적으로 일을 봐주시는 매니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라며 설명했다.

이다해는 다양한 원피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이다해 매니저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이다해를 재촉했고, 두 사람은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

이다해 매니저는 "자주 가는 편이다.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가고 춤이 좋아서도 가는데 예전부터 이야기했다. 같이 가서 콘텐츠 확보를 하고 싶다. 국내 팬들을 위한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같이 하게 됐다"라며 밝혔다.



이다해는 미리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고, 뛰어난 춤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다해 매니저 역시 춤을 좋아한다며 실제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댄스 강사는 이다해 매니저에게 "(세븐의) '열정'은 모르냐"라며 부추겼고, 이다해 매니저는 "'열정'을 추시는 걸 보면서 뒤에서 따라 하겠다"라며 못박았다.

특히 이다해는 "(세븐에게 춤을) 배우다가 진심 싸워가지고. 노래가 나오는데 꼴도 보기 싫더라. '안되겠다. 그만할래. 그만할래'라고 안 했는데 그거에 대한 미련을 엄청 남아 하시더라. 우리 선생님이"라며 고백했다.

이다해는 이내 세븐의 '열정'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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