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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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5년만 '슈돌' 하차에 눈물 "팬들 덕에 오래 해"

기사입력 2022.01.02 22: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샘해밍턴이 눈물을 쏟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와 샘해밍턴이 5년 2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하차를 결정한 샘해밍턴 가족은 팬들을 위한 카페를 오픈했다. 오픈 준비에 앞서 샘해밍턴 아내 정유미는 "어떡해. 눈물이 막 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곤 남편 샘해밍턴에게 "샘 수고 많았다. 타지에 와서 외국 사람이"라더니 "내 자유시간 어떻게 해. 내 자유시간 돌려줘. 촬영 때마다 내 꿀같은 자유시간"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내가 이제 자유시간 가질게"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자유시간을 갖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카페에는 미리 신청을 받아 추첨이 된 팬들이 자리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서빙을 맡아 팬들을 웃게 만들었고, 샘해밍턴은 팬들과 진심어린 대화를 나눴다. 특히 그는 "진짜 더 많이 못 해드려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솔직히 여러분 같은 팬들 덕분에 오래할 수 있었다. 진짜 팬들 떄문에 아이들이랑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시간 갖고 싶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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