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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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주상욱, 최종환 죽이려다 오열 "가문 앞길 막지 말아라"

기사입력 2022.01.01 22: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주상욱이 최종환에게 개경을 떠나달라고 부탁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태종 이방원' 7회에서는 이방원(주상욱 분)이 정몽주(최종환)를 죽이려다 망설이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날 이방원은 정몽주에게 "스승님 부탁입니다. 제발 저희 가문의 앞길을 막지  말아 주세요. 어렵다면 잠시만 개경을 떠나주십시오. 제발 그렇게 해주세요. 저의 청을 거절하지 말아 주십시오. 스승님의 고결함과 자애로움을 베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울며 부탁했다. 

이에 정몽주는 "미안하다 그 말 밖에는 해줄 수 없다. 부디 슬픔을 잘 이겨내거라. 그리 고 건강하거라"라며 이방원의 제안을 거절하는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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