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나운서 정순주가 럭셔리한 산후조리원에서 여유를 즐겼다.
정순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마지막날 다들 뭐하고 계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으리으리한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수면양말을 신고 침대에 누워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행복이 엿보인다.
정순주는 "쑨랑이 나가고 지금까지 새벽잠 잘 때 빼곤 누워본 적도 tv 켜본 적도 없었는데… 오늘은 작정하고 마사지도 취소하고 뒹굴거리면서 넷플릭스 보고 있어요"라며 "탄수화물로 당 채우고 디카페인 커피 마시는 이 곳이 바로 조리원 천국이네요. 2일 남았다 수유콜아 울리지 마라"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월 정순주는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