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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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숙소 규칙...윈터 "예전엔 같이, 지금은..." [종합]

기사입력 2021.12.29 16: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가 서로에 대해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지난 27일 "에스파 멤버들이 폭로하는 에스파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거울을 가장 많이 보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카리나는 자신이라고 밝히며 "메이크업이 망가졌을까 봐 수시로 거울을 갖고 다니면서 확인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 이름을 가장 많이 검색해 보는 멤버'에 관한 질문에는 모두가 닝닝을 가리켰고, 닝닝은 "하루에 한 20번 이상은 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윈터는 "요즘도 체크무늬를 좋아하냐"라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며 "얼마 전에 혼자 산책하다가 가로수길에서 하나 더 샀다. 빨간색 체크무늬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리나는 "잠옷도 체크무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윈터는 '사복을 가장 잘 입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카리나 언니가 가장 정상이다. 저희 세 명은 연습실 갈 때나 그럴 때 트레이닝복 같은 걸 입는데 언니는 그래도 니트, 청바지 이런 느낌으로 입는다"라고 말했다. 

지젤은 '춤 배우는 게 가장 느린 멤버'로 자신을 꼽으며 "연습생 기간이 짧아서 그렇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카리나가 "요즘 많이 빨라졌다"라고 칭찬하자 지젤은 고맙다고 인사하며 "제가 가사는 빨리 외운다"라고 어필했다.

카리나는 '데뷔 후 가장 많이 성장한 멤버'로 지젤을 언급하며 "지젤이가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무대 매너도 아주 많이 늘었다. 끼쟁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윈터는 "숙소에 새로 생긴 규칙이 있냐"라는 질문에 "옛날에는 서로 같이 나갔는데 요즘에는 그냥 준비가 되면 나간다. 기다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지쳤어요 땡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장 즉흥적인 멤버'로 닝닝을 고르며 "옛날에 연습생 때 같이 밥 먹다가 갑자기 '언니, 우리 노래방 가요' 해서 노래방에 갔는데 또 '오리배를 타러 가자'고 하더라. 이후에 방방도 타러 가고 영화관까지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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