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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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붐과 안양예고 동창 "베프 중에 베프지만…" (놀토)

기사입력 2021.12.26 07: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지훈이 안양예고 동창 붐과 친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정지훈, 김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지훈에게 어색하게 말을 거는 붐을 보고 문세윤은 "거의 반쪽 친구라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었다. 키는 "비 선배님 안 계실 때 오성과 한음이라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정지훈은 "근데 맞는 얘기다"라며 "당시 고등학교 때 실제 베프가 맞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안 좋은 일, 좋은 일이 있을 때 서로 찾아가줬다"며 서로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옆을 지켜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지훈은 "평소에는 결이 좀 달라서"라며 요즘엔 붐과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훈은 "저, 김무열, 붐은 베프 중에 베프였다"며 안양예고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붐을 제외한 정지훈과 김무열 둘이서만 아직까지도 연락한다고 덧붙였다.

"20년 만에 본다"는 붐에 정지훈은 "20년은 아니고 대략 15년 만에 본다. 우리 민호가 항상 마이크를 잡고 놓지 않았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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