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4 14:12 / 기사수정 2011.02.24 14:12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LG전자의 전략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가 3월 일본 시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docomo)'는 오는 3월 15일부터 도코모 대리점에서 LG전자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Optimus Pad, 모델명 : L-06C)'를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패드'는 '비티브이(BeeTV)'를 통해 모바일 TV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고, '에브리스타(Everystar)' 등을 이용해 패션 잡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도서도 볼 수 있다. 자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패드 전용 접이식 가죽 케이스도 별도로 판매한다.
'옵티머스 패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탑재하고, 엔비디아(NVIDIA)사의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채택했다. 1280×768 해상도(WXGA급)의 8.9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1080p 풀HD 영상 재생과 3D 게임 구동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3D영상을 촬영, 녹화한 후 HDMI 단자를 통해 TV나 PC 등 다른 기기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해상도 동영상의 재생이 가능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32GB 내장메모리,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6400mAh 배터리, 자이로스코프 센서 등의 하드웨어 사양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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