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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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임효성, 3년 5개월만에 근황…"기분 너무 좋아"

기사입력 2021.12.08 16:51 / 기사수정 2021.12.08 16: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E.S 출신 슈의 남편 임효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 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너므 좋다 다시 행복모드~ 사랑해 삼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효성이 SNS에 글을 올린 것은 2018년 7월 이후로 3년 5개월 만의 일이다.

공개된 사진은 강을 끼고 있는 도심의 야경을 담고 있었다.

이를 접한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형 오랜만이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임효성은 "보고싶다 골프 라이벌 ㅎ"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어 최현호는 "좋은 일 있니? 기분 좋다니 나두 기분 좋다"고 댓글을 남겼는데, 임효성은 "좋은일은요 무슨 그냥 한번해봤어요 ㅎ"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그의 지인들이 안부를 묻는 댓글을 남겼다.

임효성은 2010년 4월 슈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2015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고정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 슈가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서 임효성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저는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을 다짐드린다"고 부정한 바 있다.

사진= 임효성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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