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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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P-10.2R' 김단비, 2라운드 MVP 선정…MIP는 강유림

기사입력 2021.11.30 11:32 / 기사수정 2021.11.30 12:28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2라운드 MVP는 김단비가 차지했다. 김단비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45표를 받으며 34표를 얻은 박지수를 제치고 MVP에 등극했다. MIP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됐고 강유림이 18표를 획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단비는 통산 9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 56초를 뛰며 23.0점 10.2리바운드 3.0어시스트 1.0스틸 1.6블록을 기록했다. 에이스의 위용을 떨친 김단비는 2라운드 득점, 블록 공헌도 전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강유림은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I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1분 22초를 출전해 15.2점 5.4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23점을 폭발한 바 있다.

사진=WKBL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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