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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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66세'에 비키니 소화…20살 연하와 데이트? (알콩달콩)[종합]

기사입력 2021.11.18 20:05 / 기사수정 2021.11.18 20:1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숙이 혼자 사는 집부터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배우 이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숙은 "나이가 먹다 보니까 체력이 고장나지 않나. 고지혈증에 당뇨 전 단계, 고혈압까지 생기면서 위기를 느꼈다. (건강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육 테크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숙은 갤러리 스타일의 집을 공개했다. 거실에는 이숙의 과거 사진이 가득차 있었다. 이숙은 "나의 역사가 있는 사진들을 일부러 더 해놨다. 너무 풋풋하고 '나한테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사진 보고 웃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훈은 "내 이상형이다"라며 감탄했다.

또 이숙은 자랑하고 싶은 사진이 있다며 수영복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했던 이숙은 극중 20살 연하 남친을 사귀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키니를 입은 이숙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훈은 "20대 때가 아니고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숙은 '웃찾사'에서 상을 받았다며 "'하늘이시여'에서 소피아 역할을 했는데 웃다가 죽었었다. 지금도 명장면으로 사람들이 꼽고 있고 저 역시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숙은 훌라후프 운동을 하며 "새벽 6시면 일어나서 올림픽공원 한 바퀴 돌고 헬스장에 가서는 근력 운동을 한다"며 "살을 빼고 나니까 근육이 좀 빠졌는데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진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숙은 스타킹을 이용해 운동을 이어가는가 하면 각종 채소를 이용해 단백질 식단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숙의 건강한 근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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