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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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남편에 먼저 대시…첫 키스도 내가 했다" (언니가 쏜다)[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1.09 16: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언니가 쏜다!' 신기루가 첫 만남부터 첫 키스까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16회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3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와 취중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기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이 아는 동생을 불렀는데 그게 남편이었다.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내가 계속 연락했다"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그동안 만난 사람들은 날 차단했는데 이 사람은 연락을 받더라. 한 달 동안 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려고 했는데 한 달째 되는 날에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더니 '사귀는 사이야'라고 답해줬다"라고 설명해 설렘을 안겼다.

특히 신기루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많이 안 먹고 술도 조금 취한 척한다"면서 "사실 난 항상 멀쩡했다. 사귀는 게 확정된 다음에는 원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외에도 신기루는 남편과의 첫 키스에 대해 "언젠가는,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내가 먼저 했다"라며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이어가 녹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니가 쏜다!' 16회는 9일 오후 10시 30분, KH그룹의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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