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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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 짜장면 먹방, 단 '14초'...이영자X제이쓴 기립박수 (돈쭐)

기사입력 2021.11.04 15:26 / 기사수정 2021.11.04 15:2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와 제이쓴이 만리의 짜장면 먹방에 기립박수를 보낸다.

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12회에서는 수유 먹자골목의 한 중식당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먹피아 조직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수유 먹자골목의 현실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중학교 때부터 제일 친한 친구가 운영하는 중식당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달라"라면서 "가능한 만큼 가장 많이 먹어달라"라고 요청한다.


이에 먹피아 조직은 100인분으로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먼저 러닝복을 입고 등장한 쏘영은 앞서 스페셜 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 야식이, 광마니와 러닝 동호회를 가장하고 음식을 주문해 원샷 원킬 면치기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곧이어 등장한 만리는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데 15~20초가 걸린다"라고 자신했던 만큼, 14초 만에 미션을 완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특히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영자, 제이쓴은 기립박수를 치며 만리의 성공을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먹피아 조직과 스페셜 요원들의 차원이 다른 중식당 먹방은 4일 오후 10시 30분에 '돈쭐내러 왔습니다'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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