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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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비니시우스에 "경기력 만족...기세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1.10.30 18:05 / 기사수정 2021.10.30 18:05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칭찬했다.

엘체 FC와의 2021/22 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경기를 앞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레알은 6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열정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적인 관점과 전략적인 관점에서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측면에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뒤 28일 CA 오사수나를 상대로 0-0 무승부에 그쳤다. 답답했던 공격이 문제였다.

안첼로티는 "마무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 중앙에서만 득점을 시도할 것이 아니라 각 지역에서 더 좋은 위치를 선점해야 하고 크로스를 시도할 때 더 많은 선수들이 박스 안으로 침투해야 한다. 분명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경기 수비적인 측면은 좋았다. 이대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기본 포메이션에 관해서는 선수 개개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성장을 눈여겨봤다. 지난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47경기에 나서 6골만을 기록했던 그는 이번 시즌 13경기 만에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 시즌 득점 수를 넘어섰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마무리 능력이 크게 성장한 모습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안첼로티는 "아직 어린 선수다. 신체적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회복이 빠르다. 문제가 생기거나 컨디션 유지에 실패할 경우 벤치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의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으며 휴식이 필요한 경우, 혹은 경기력 유지에 실패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FC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으로 떠오른 차비 에르난데스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선수로서 아주 잘 알고 있다. 감독으로서도 그가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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