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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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브로콜리너마저,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 성료

기사입력 2021.10.25 08: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콘서트, 팬미팅, 토크쇼, 페스티벌의 매력을 하나의 공연에 모두 담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축제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이 지난 10월12일, 10월13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여 2회차 공연 매진과 양일 전체 좌석 점유율 90%의 결과로 성료 했다.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은 영어 ‘포스트(POST)’와 한문 ‘인(人)’을 합쳐 ‘사람을 포스트 하다’, ‘사람을 편지처럼 띄워 준다.’ 라는 타이틀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최근 음악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부터 수년간의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들을 확보 하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편안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양일간 공연의 호스트로 출연하여 ‘가끔은 이러는 것도 좋지’, ‘어느 가을의 일기’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신곡 ‘웃으리’, ‘달에게 비는 마음‘으로 엔딩무대의 막을 내렸으며, 중간에 하루 네 팀씩 총 여덟 팀의 싱어송라이터가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날인 'DAY 1'은 ‘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네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함께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예빛’의 ‘소낙비’를 시작으로 ‘정아로’의 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정아로’의 ‘0시0분’은 시티팝으로 편곡한 무대를 구성하여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인디계의 스테디셀러로 소개된 섬세함과 따뜻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한올’의 ‘쉼(캠핑가는 길)’을 시작으로, ‘빌리어코스티’의 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빌리어코스티’의 ‘소란했던시절에’를 강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하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12일 공연을 마무리했다.



다음 날인 'DAY 2'는 ‘추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네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함께했다. ‘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대상 수상자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동네’를 시작으로 ‘김수영’의 ‘비워내려고 합니다’ 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김수영’의 무대는 어쿠스틱 셋으로 무대를 구성하여 기존 곡의 느낌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에서 처음으로 구성해 본 피아노와 첼로 셋으로 색다른 감성을 전달한 싱어송라이터 ‘프롬’의 ‘반짝이던 안녕’을 시작으로, 인디 1세대, 한국 인디의 히스토리로 소개된 감성 밴드의 대표적인 그룹, 17년차 실력파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무대로 마무리 지었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 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의 주최·주관·제작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인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

이 공연은 종료 후 기획부터 담백한 공연구성, 화려한 무대연출, 개성 있는 공간연출, 가을을 즐기기 좋은 셋 리스트 등 전체적인 만족이 관객들의 후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방역과 공연이 공존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현장을 운영하여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 부분들과 공연의 질을 좌우하는 모든 부분에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부분들이 관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돌아왔다. 이에 일삼이프로덕션 인스타그램은 오피셜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을 성황리에 마친 종합콘텐츠제작사 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은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추가로 제작 및 연출 계획을 밝혔다.

사진 = 일삼이프로덕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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