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9 10:03 / 기사수정 2011.02.09 10:0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회원인 직장인 1,21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왕따 경험'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30.4%가 '경험이 있다'를 선택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32.7%)이 여성(27.4%)보다 왕따를 당한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따를 당했다고 느낄 때로는 '인사, 사적인 대화를 무시할 때'(33.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회식 등 내부 모임 소식을 모를 때'(33.1%), '루머를 퍼뜨릴 때'(29%), '중요한 업무를 주지 않을 때'(26%), '식사시간에 혼자 남을 때'(25.5%), '심부름 등 비합리적으로 많은 일을 시킬 때'(25.2%)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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