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0.13 05: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후반 2분, 이재성(FSV마인츠05)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2009년 당시 박지성 전 선수가 기록했던 득점 이후 12년 만에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터뜨린 한국 대표선수의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선수들이 최대한 노력했고 리드를 가져가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기고 있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하고 그러한 상황을 버티면서 이겨내기도 했다. 이란이라는 팀이 만만한 팀이 아니고 홈에서 상당히 강한 팀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승리를 지키지 못한 것은 책임감을 느끼지만, 위기 뒤에 이기려고 하는 모습들과 노력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손흥민은 10월에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릴 만큼 많은 슈팅 시도를 하고 있다. 그는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 것 같다.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고 주위에서도 문전 앞에서 '때려라!' 같이 이야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늘 골 같은 경우에는 상황을 너무 좋게 만들어줬기 때문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