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0.12 10:22 / 기사수정 2021.10.12 10: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개그콘서트'(개콘)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개콘' 헬스걸 이후 찜질방 열었던 개그우먼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희경은 "'개콘'을 잠시 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굉장히 길어졌고, 그 사이에 미국에 어학연수를 1년 동안 다녀왔다. 늦은 나이에 너무 잘 다녀왔다. 1년 동안 결혼반지 안 끼고 생활했다"고 웃은 뒤 "미국 다녀오고 나서 EBS에서 경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2011년 '헬스걸' 출연 당시 얼마나 체중 감량을 한 거냐는 질문에 그는 "87~88kg에서 시작해서 55~54kg까지 뺐으니까 32~33kg을 감량한거고, 그 후에 49kg까지 뺐었다. 그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집에 결혼사진 보면서 남편이 '여보 저 여자 어딨어'라고 물어보면 저도 '저 여자 죽었어'라고 말한다"며 웃었다.

체중 감량할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희경은 "아무래도 '헬스걸'은 (공언한 게 있어서) 빼도 박도 못하는 거였다. 그래서 그 땐 아침에 일어나면 합숙의 개념처럼 9시에 헬스장으로 가서 2시간 정도 운동했다. 1시간은 근력운동, 나머지 한시간은 유산소다. 그리고 씻고 나가서 '개콘' 출근을 한다. 그리고는 아이디어 회의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5~6시경에 KBS 1층에 있는 헬스장을 가서 근력운동 1시간, 유산소 1시간을 한다. 평일은 이런 패턴으로 하고, 토, 일요일은 이승윤 선배님이 당시 천안에서 운영하던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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