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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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박군 만남에 '환호'→팬심 고백한 男 가수는? (같이 삽시다3)

기사입력 2021.09.17 15:56 / 기사수정 2021.09.17 15:5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3' 김영란이 가수 박군과의 만남에 환호하는 한편, 의외의 남자 가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 삽시다3')에는 추석을 맞이해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 준비로 바쁜 사선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큰언니 박원숙은 평창의 특산물인 옥수수를 보러 다니던 중 땅을 구매하려는 통 큰 계획을 세웠다.

평소 박원숙이 부동산과 땅에 관심이 많은 걸 아는 동생들은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에 “언니 무슨 사고를 치려고?”라며 박원숙을 저지하고 나섰다. 말리는 세 동생 혜은이, 김영란, 김청과 박원숙은 맞붙은 상황. 서로 목 터지게 싸운 후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사선녀는 손수 딴 옥수수를 쪄먹기로 했다. 먼저 옥수수를 찌기 위해 혜은이에게 손질법을 알려주던 김청. 이를 본 박원숙은 김청에게 “혜은이한테 쓸데없는 거 가르치지 마”라며 옥수수 손질은 서툰 혜은이를 위해 한마디를 건넸다.

혜은이는 박원숙의 말에 울컥하며 리얼한 본인 모습을 오해하는 사람들의 말을 떠올렸다. 혜은이는 진짜 모습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저 진짜 못하거든요”라며 역정을 내기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평창의 신선한 옥수수를 추석 선물로 보내기로 한 사선녀. 특별한 선물 전달을 위해  보고 싶은 얼굴과 직접 마주하기로 했다. 먼저 김영란은 ‘밥 잘 사주는 선배’로 통했던 연규진에게 첫 번째 선물 전달을 계획했다. 이어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김영옥, 선우재덕뿐만 아니라 가수 박군과의 깜짝 만남도 성사됐다.

‘강철부대’ 찐팬임을 밝혀왔던 김영란은 특히 기뻐하며 소녀팬 모드가 변하기도. 그러나 김영란의 찐팬 모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의외의 남자 가수를 언급하며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 것. 김영란은 “실루엣도 멋있더라”며 칭찬을 쏟아내기까지 했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같이 삽시다3'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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