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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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운명 달리한 동생, 금융계 엘리트...형도 서울대" (연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9.11 07:10 / 기사수정 2021.09.11 01:2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차인표가 어마어마한 스펙을 소유한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소유한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가 소개됐다.

이날 TOP3에는 배우 이하늬가 올랐다. 떡입부터 남달랐던 국악계 엘리트 이하늬에게는 그만큼이나 완벽했던 가족이 존재했다. 이하늬 엄마는 가야금 명인 문재숙이다.  어머니 문재숙은 미국 카네기홀에서 가야금 공연을 열만큼 국악계 명인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교수 출신이다. 

그런 어머니와 함께 실력을 갈고 닦은 이하늬의 언니 역시 서울대학교 국악과 전공 세계적인 가야금 연주자로 세 모녀가 전부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라는 것. 이하늬 아버지는 경찰대학 학장을 거쳐 국정원 제2차장까지 지낸 고위 공직자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TOP2는 차인표였다. 학력고사 전국 4등에 빛나는 차인표의 큰형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입학 이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현재는 식품 유통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지난 2013년 안타깝게 구강암으로 세상을 떠난 차인표의 동생은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영국 스코틀랜트 왕립은행에서 전무로 재직했던 금융계 엘리트였다고.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했다는 차인표 아버지의 회사는 국내 해운업계 4위 연 매출 약 100억 원대 W해운이라고 알려졌다.

차인표 역시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 연기자의 꿈을 위해 프레젠테이션까지 준비하며 아버지를 설득해 연기자의 꿈을 이루고 세 아들 모두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1위에는 배우 고창석이 이름을 올렸다. 고창석의 형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에 패스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 석사와 무역학과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버드 법대에 입학해 5개 국어까지 마스터한 수재 중의 수재라고. 고창석의 형은 학교 졸업 후 국내 3대 로펌 중 한 곳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받는 법조계 파워 엘리트라고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족이 레전드는 이유는 더 있다. 부모님이 모두 명문대 출신이라고. 고창석의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출신, 할아버지는 학교 교장까지 역임한 엘리트 집안 그 자체라고 한다.

한편 이날 8위에는 주상욱, 7위에는 윤여정, 6위에는 성유리, 5위에는 유오성, 4위에는 이적, 3위에는 이하늬, 2위에는 차인표, 1위에는 고창석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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