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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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 윤시윤, 김주원으로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1.01.28 01:48 / 기사수정 2011.01.28 01:4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윤시윤이 현빈으로 완벽 빙의했다.

윤시윤은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김영기 연출, 이영철 극본) 13회에서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현빈 분)으로 분해 포복절도 패러디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잠시 귀국한 삼진증권 사장 박규(김학철 분)의 아들 시윤 역으로 특별 출연한 윤시윤은 극중 "누나 복순(배그린)을 데려오면 스포츠카를 사주겠다"는 박규의 제안에 생초리로 내려온다.

이어 우연히 장작을 패며 땀 흘리고 있는 <생초리> '야생소녀' 나영(남보라 분)을 만나고, 점점 나영에게 빠져들게 된다.

이에 계속해 나영을 쫒아다니면서 '까도남' 김주원식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 <시크릿가든>의 명장면을 패러디한다.

특히 나영을 쫒아 언덕을 올라가던 중 넘어져 발목을 잡고 쓰러지게 된 시윤은 "일어나라"는 나영에게 "우회할텐데 괜찮겠어?"라는 김주원식 대사와 함께 나영 얼굴 바로 코앞으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댄다.

이는 <시크릿가든> 라임(하지원 분)-주원 커플이 펼쳐보였던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를 재현한 것. 이어 주원과 라임의 파티장 신과 주원이 라밍믜 오디션을 위해 전세기를 대절하는 장면 등도 포복절도 패러디로 선보인다.

한편, 윤시윤의 '김주원 완벽 빙의'는 오는 28일(금) 오후 10시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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