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7 13:27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진출자 52명이 모두 확정됐다.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에서 207명이 나선 한국은 통합예선에서 30명이 본선 64강에 올랐다.
53명의 정예부대가 출전한 중국은 18명이 본선 64강에 합류했으며 아마추어 4명도 대망의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예선에 13명과 7명이 출전한 일본과 대만은 전원 탈락했다.
특히 연구생 1조 김진휘가 중국랭킹 11위 구링이 5단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으며 전기 삼성화재배 본선 멤버였던 민상연은 김영삼 9단을 제물삼아 본선에 합류했다.
김지석, 김주호, 송태곤, 온소진, 윤준상, 서중휘, 강유택, 김기용, 최규병, 황진형, 진동규, 김현섭, 박진솔, 조한승, 이상훈(大), 안국현, 박승화, 류재형, 박준석, 이재웅, 이영구, 한상훈, 최명훈, 김기원, 이형진, 김세동, 김승준, 한태희, 이태현, 박지훈(小)
▶중국(18명)
펑췐, 종원징, 탄샤오, 쑨리, 천야오예, 펑리야오, 당이페이, 저우허시, 탕웨이싱, 마오루이롱, 장웨이지에, 판윈러, 왕레이(王磊), 저우루이양, 박문요, 리쉬엔하오, 옌환, 우광야
▶아마추어(4명)
홍무진, 이호승, 민상연, 김진휘
[사진=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 예선 결승'ⓒ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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