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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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 'D.P.' 특별출연… 정해인·구교환과 티키타카 '눈길'

기사입력 2021.08.31 18:01 / 기사수정 2021.08.31 18:0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D.P.'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중옥이 정해인, 구교환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그 가운데 이중옥은 탈영병을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던 준호와 호열이 찾은 찜질방의 주인으로 특별 출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중옥은 머리띠로 긴 머리를 넘긴 비주얼과 함께 찜질방 주인 역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안타까운 사정을 핑계 삼아 찜질방에 입장하고자 하는 준호, 호열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하는 것은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짧은 출연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중옥은 올해 tvN ‘루카:더 비기닝’과 영화 ‘방법:재차의’ 두 작품에 특별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맡은 롤에 따라 전혀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인상적인 연기와 함께 긴 여운을 남긴 그는 극에 긴장을 더하는가 하면 웃음을 자아내며 극과 극의 이미지로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남겼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마인’에서는 효원가의 유일한 남자 집사 김성태로 분해 그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이어 심리 스릴러 영화 '파로호'와 '컴백홈'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 스크린을 통해 쌓아올린 단단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작품의 흡인력을 높이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케미로 앙상블을 이루며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사진 = 지킴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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