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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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헌터타이쿤', 길드전 콘텐츠 '승리의 전장' 업데이트…10 vs 10 대규모 전투

기사입력 2021.08.17 14:2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블헌터타이쿤'에 길드전 콘텐츠가 새로 추가됐다.

17일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하고, 레트로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이블헌터타이쿤(글로벌 타이틀 명: Evil Hunter Tycoon)'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슈퍼플래닛은 길드 기반 10 대 10 PVP 치열한 순위 경쟁 콘텐츠 '승리의 전장' 업데이트로 또 한번 인기 반등을 노린다.

2주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는 ‘승리의 전장’은 참전 신청기간 4일, 팀원 구성기간 4일, 실제 전투기간 6일로 구성된다.

플레이어는 매 전투마다 본인팀과 실력이 비슷한 팀 리스트에서 대전할 팀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전투는 양 진영의 헌터들이 헌터 배치도에 따라 가장 먼저 마주하는 헌터를 공격해 나가다가 헌터가 먼저 전멸하는 팀이 패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플레이어가 상대팀의 전투력과 헌터배치 정보 등 제한된 정보를 토대로 매번 본인 팀의 헌터배치와 구도를 새롭게 짜며 전략적인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는 점이 ‘승리의 전장’ 콘텐츠의 주된 재미요소다. 

'이블헌터타이쿤'의 '승리의 전장' 콘텐츠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별 경쟁이라는 점에서 이번  2020 도쿄 올림픽과 맞물려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경쟁심이 배가되는 재미가 기대된다.

'이블헌터타이쿤'은 2020년 3월 글로벌 150여 개 국가에서 글로벌 출시된 직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러 차례 피처드에 선정되는 등 일찍이 게임성을 인정받은 K인디게임이다. 영어와 일본어를 포함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블헌터타이쿤'은 플레이어가 마을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징에 더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RPG 장르의 특성, 마을을 꾸미는 타이쿤의 성격이 균형적으로 혼합되어 있는 시뮬레이션 RPG다.

플레이어가 게임 안에서 헌터가 아닌 촌장이 되어 관리자 역할에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  헌터 캐릭터들이 제각각 고유한 특성(예: 느림보, 날쌘돌이 등)을 지닌다는 점에서 여타 RPG와 다른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으며, 이번 경쟁 콘텐츠 빅 업데이트로 흥미진진함을 더욱 키워갈 예정이다.

슈퍼플래닛은 이번 '승리의 전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업데이트의 규모만큼이나 강력한 보상인 '슈페리어 헌터초대장 5장' 등이 이벤트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승리의 전장' 참여 횟수 조건을 달성하기만 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바캉스 코스튬 쿠폰 이벤트', '7일 특별 접속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블헌터타이쿤 글로벌 공식 커뮤니티와 슈퍼플래닛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이블헌터타이쿤'을 즐겨주시는 전 세계의 플레이어  분들이 어떻게 하면 더 다양하게 길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게 할지에 대한 고민에서  기획됐다. 더 나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힘써주신 개발사 레트로아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승리의 전장 콘텐츠가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앞으로도 더 재밌고 알찬 콘텐츠를 꾸준히 전 세계의 플레이어분들께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슈퍼플래닛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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