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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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발.(점)' 오하영 "추억 쌓인 기분"

기사입력 2021.07.26 15:37 / 기사수정 2021.07.26 15:3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오하영이 '연애시발.(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연애시발.(점)'은 한 취업 준비생이 의도치 않게 잃어버린 스마트폰 때문에 일어나는 오해와 우왕좌왕 해프닝을 담은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두 남녀의 오해와 다툼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설렘을 자아내는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로 그려낸 특별한 웹 드라마다.

오하영은 극 중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었지만 삼촌과 함께 꿋꿋하게 살아가는 당찬 여대생 최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연은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였다. 또, 상대 배우와 '심쿵 케미'를 유발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오하영은 이번 '연애시발.(점)'을 통해 청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아, 연기자로서의 행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하영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하영은 "갑자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기분이에요. 신기하고 재밌는 현장이었고, 부족한 저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하고 배우게 해줬던 공간이었던 것 같다"며 "제 이름으로 시간과 추억들이 쌓인 기분다"라고 종영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수연이는 그대로이니까 솔직하고 정 많은 수연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당부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오하영이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2019년 첫 솔로앨범 'OH!'를 발표한 오하영은 이후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또, 각종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행보를 다지고 있다. 여기에 개인 유튜브 채널 '오하빵'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으로서도 존재감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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