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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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준비는 끝났다! 금빛 메달 사냥 나선다' [엑's 셔터스토리]

기사입력 2021.07.26 15:00 / 기사수정 2021.07.26 14:54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세 번의 평가전을 마치고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야구대표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8회에 터진 강백호의 역전 솔로 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앞서 23일 상무 야구단에 9:0으로 승리했고, 24일 LG 트윈스와는 2:2로 비기며 3차례 평가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김경문 감독은 "점수는 많이 나지 않았지만 가장 만족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 감독은 “짜임새가 가장 있었다고 생각한다.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첫 경기에 모든 걸 맞춰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 번의 평가전에서 선발 후보로 꼽히는 선수들은 3이닝씩을 던졌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일본에선 더 많은 이닝을 던져주길 기대했다. 김 감독은 “선발들이 5이닝을 던져준다면 불펜에서 많은 소모가 줄어든다. 일본에 들어가선 더 긴 이닝을 던져줄 거라고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는 29일 이스라엘, 31일 미국과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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