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0:46
연예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작곡가와 눈물의 재회 (내딸하자)

기사입력 2021.07.16 16:31 / 기사수정 2021.07.16 16:5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내 딸 하자' 양지은이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작곡가와 재회,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 레인보우가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를 통해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이와 관련 ‘내 딸 하자’ 16회에서는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양지은과 남다른 의미로 재회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효도합시다’, ‘찐이야’를 만든 스타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내 딸 하자’ 홈페이지에 직접 사연을 남기며 신청을 했던 상황. 

더욱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지금의 양지은을 탄생시킨 명곡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내 딸 하자’를 위해 새롭게 편곡, 각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새로운 버전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부르는 양지은을 보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폭풍 오열을 쏟아내면서 과연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양지은은 황우림과 함께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는 라이딩 복장으로 사이클 여신으로 변신, 눈길을 끌었다. 자전거에 푹 빠진 트롯 어버이와의 만남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까지 포섭한 양지은-황우림이 자전거 뒤에 붙은 카메라를 들킬 뻔한 위기에 봉착한다고 해, 과연 서프라이즈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국악 자매’ 김다현-김태연이 올림픽 개막 공연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한국 무용 ‘오고무’를 선보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역대급 퍼포먼스와 천상의 목소리로 MC 도.민.호(도경완-장민호-붐)를 홀리게 만든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한 효도쇼를 위해 마술사 최연우가 깜짝 등장해 색다른 ‘트롯 매직쇼’를 펼쳤다. 공중 부양 마술부터 칼 관통 마술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마술쇼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고 혼돈에 빠진 홍지윤은 김다현에게 “나 바보 아니야”라고 발끈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했다. 특히 최현우로부터 특별 레슨을 받은 김다현은 리얼 마술의 세계에 도전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혜은이부터 윤시내, 심수봉까지 원조 디바들을 귀환시킨 ‘상암 7080 가요제’가 개최돼 화려한 무대들을 예고했다. ‘새벽비’를 불러 왕년의 혜은이를 떠올리게 한 홍지윤, 아련한 내레이션으로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 ‘열애’의 별사랑, ‘홀로된 사랑’으로 복고 무대를 완성한 양지은-김의영-황우림 등 가요제의 1등은 누가 차지할지 기대가 모인다. 

'내 딸 하자'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내 딸 하자'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