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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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몰아치는 영화"…뱀뱀→우주소녀 보나, '랑종' 향한 호평

기사입력 2021.07.12 18:05 / 기사수정 2021.07.12 18: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함께 작업한 영화 '랑종'이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셀럽들의 열띤 반응까지 이어지며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석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랑종'이 태국 출신의 아이돌 가수인 뱀뱀과 나띠를 비롯 우주소녀 보나와 엑시, 가수 안예은와 배우 김민규까지 셀럽들의 생생한 극찬 리뷰를 담은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태국어로 직접 '랑종'을 강력 추천한 뱀뱀은 "신선하고 지금까지 자주 보지 못했던 스토리인 것 같다. 현실인 건지 연출인 건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도는 최고다"라고 전하며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생생한 연출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극찬했다. 


우주소녀 엑시는 "평소에 '곡성'을 굉장히 좋아했다. 비슷한 샤머니즘, 무속 신앙에 관련된 스토리여서 더 흥미롭게 봤다"며 낯선 태국의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호평했다. 

이어 안예은은 "계속 쌓아 올려서 후반부에 몰아치는 듯한 연출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고, 나띠는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장면이 많은 것 같다"라며 다채로운 감상을 가능케 하는 '랑종'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규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올여름 '랑종'을 적극 추천한다"라는 추천의 메시지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랑종'은 14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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