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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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칭찬해"…'인스타 개설' 펜타곤 진호, 극과 극 사진 화제

기사입력 2021.07.06 17: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펜타곤(PENTAGON) 진호(본명 조진호)가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한 가운데, 그가 올린 사진이 화제다.

지난 5일 진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인스타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흰 티에 재킷, 그리고 롤업한 배바지에 양말을 곁들인 패션을 선보인 진호가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때문에 이에 대해서 팬들이 쇼핑몰 후기 사진 같다는 평을 내렸는데, 이어진 6일 오후 진호는 새로운 사진을 게재하면서 "친구녀석이 그렇게 인스타할거면 때려쳐 라고 하며 찍어준 사진..."이라고 전했다.

새로이 공개된 사진에는 터널 인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후드를 동시에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분 감사합니다....", "그 친구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주 칭찬해", "이게 바로 인스타 갬성이지", "참된 친구를 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9세인 진호는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5월 군악병으로 현역 입대 후 복무 중이다. 제대 예정일은 11월 14일이다.

사진= 진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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