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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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첫 라디오 단독 DJ '의리 지켰다' (철파엠)

기사입력 2021.06.28 15:27 / 기사수정 2021.06.28 15:2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브레이브걸스의 '꼬북좌' 유정이 '철파엠' 단독 DJ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스마일퀸, ‘꼬북좌’ 유정이 오는 29일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스페셜 DJ로 전격 출연한다.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변신하는 것.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하고 한때 아나운서를 꿈꾸기도 했었다는 유정은 실제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변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곡 활동과 다수의 광고촬영으로 비는 스케줄이 거의 없는 가운데에도, 지난 3월 예비역들과 함께한 철파엠 특집 출연 이후, DJ 김영철과 철파엠 청취자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쪼개 DJ 출연에 흔쾌히 임했다는 후문.

‘꼬북좌’ 유정은 실시간 문자를 통해 청취자들의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고, 특히 8시부터는 브레이브걸스의 또다른 멤버 ‘왕눈좌’ 은지와 함께 정주행 1위 기념 ‘티키타카 케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의 대표적인 예능캐릭터인 유정과 은지가 생방송 중 만들어낼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파워FM, SBS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 SBS '김영철의 파워FM'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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