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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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조권,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1.01.07 09:23 / 기사수정 2011.01.07 09:23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옥엽이 승아의 스캔들에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MBC<몽땅 내 사랑>에서 태수(전태수 분)와 승아(윤승아 분)의 스캔들에 발끈하는 옥엽(조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김나영 분)은 취한 척 태수에게 들이대보지만 태수가 조금의 관심도 보이지 않자 나영은 태수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혼자 상상한다.

그러던 중 승아와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 태수를 발견하자 나영과 금지(가인 분)는 태수와 승아가 사귄다고 스캔들을 낸다. 이 소문을 들은 승아는 아니라며 적극 부인했고 금지는 나영을 부추겨 승아에게 태수가 다른 여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시킨다.

또한 철썩 같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옥엽은 둘이 사귄다는 소문을 듣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급기야 옥엽은 태수를 만나 "승아는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옥엽은 승아가 태수에게 접근하는 것은 "내가 승아의 맘을 받아주지 않아 전실장하고 사귀는 척해서 자신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이니 이용당하지 말고 피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지가 앞으로 태수에게 다가갈 것을 예고하며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MBC<몽땅 내 사랑>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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