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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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탄생? '작년까지 2부' 英 선수, 레알 관심

기사입력 2021.06.16 16:40 / 기사수정 2021.06.16 16:40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레알마드리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빈 필립스를 원한다. 

컷 오프사이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빈 필립스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컷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로2020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지켜본 레알마드리드가 칼빈 필립스에 매료됐다. 

해단 매체는 칼빈 필립스의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기대가 적은 발탁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컷 오프사이드는 칼빈 필립스가 유로2020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런 생각을 바꾸기에 충분했다고 보도했다. 

칼빈 필립스는 해당 경기에서 결승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중원에 안정감을 줬다는 평을 받는다. 4번의 볼 리커버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필립스는 2020/21시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유로파리그도 경험해 본적이 없고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해본 적도 없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 출신 선수로 줄곧 리즈와 함께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런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다. 트렌스퍼마켓에 따르면 필립스의 몸값은 2,700만 파운드(약 425억원)이다. 2024년 6월까지 리즈 소속이기에 리즈가 요구하는 금액은 달리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sports@xports.com 사진= 필립스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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