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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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정시아, 큰 아들이 곧 중학생? "초등학교랑 달라" (버킷리스트)

기사입력 2021.06.08 14:10 / 기사수정 2021.06.08 14: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정시아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들의 교육에 대해 걱정했다.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는 지난 7일 "사교육은 필수일까? 대한민국 부모님이라면 무조건 고민해봤을 문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과 함께 "대한민국 부모님이라면 한번쯤 다들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시죠? 바로 사교육 고민. 버킷리스트 초등고사가 답변을 드립니다"라고 설명글을 남겼다.

이번 영상에는 정시아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교육 관련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정시아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둔 부모가 선행은 대체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받았다. 

이에 정시아는 "중학교 가면 초등학교랑 다르지 않냐. 부끄럽지만 준우한테도 중학교 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백점을 맞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중학교 가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 이렇게 중학교에 대한 걱정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시아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대부분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을 잘 지낸 아이들은 초등학교가 훨씬 더 재밌다고 말하고, 초등학교를 잘 보낸 아이들은 중학교가 훨씬 더 재밌다고 한다. 그만큼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나 생활을 잘 적응하기 때문에 즐겁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의 1남 1녀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오은영 버킷리스트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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