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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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광수, 칼 퇴근→제2회 레이스 시작에 '다시 출근'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1.05.30 17:5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지석진, 이광수가 눈치껏 빠르게 퇴근했지만 곧바로 다시 호출당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개별 오프닝을 맞았다. 이날은 '제1회 더 눈치 챙겨 레이스'를 펼칠 예정으로, 눈치가 빠른 멤버가 더 많은 코인을 얻을 수 있었다.

첫 번째 미션은 아침 식사를 위해 준비한 두 식당 중 하나를 골라 방문하는 것으로, 각 식당에 모인 멤버들의 수 만큼 코인은 1/n로 나눠 갖게 된다. 중식당에는 이광수를 비롯해 김종국, 양세찬, 유재석, 하하까지 다섯 명이 모여들었다. 

다섯 명이 도착한 중식당은 6개씩 코인을 나눴다. 반면 한식당을 선택한 송지효, 지석진, 전소민은 각각 26개의 코인을 얻게 됐다. 이어 메뉴를 주문한 뒤 젓가락, 포크 등을 선택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포크를 고른 사람은 코인 5개를 반납해야 했고, 젓가락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코인 5개가 주어졌다.

한식당에서는 지석진이 코인을 빠르게 모았다. 한식당을 선택해 26코인을 적립한 뒤, 젓가락을 선택해 5코인을 얻었다. 또 송지효, 전소민과 코인을 걸고 한 가위바위보에서도 모두 이겨 48개의 코인을 적립했다. 

이 소식을 듣게 된 중식당 멤버들은 지석진을 보내기 위해 코인을 양도하고자 했고, 이광수가 2개의 코인을 보내 지석진을 퇴근시켰다. 지석진은 누구라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고, 다른 멤버들이 있는 중식당으로 향해 인사를 건넸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의문의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이때 중식당 멤버들이 탄 차에서 피디는 이광수, 하하에게 코인 10개를 지급하고 이광수에게는 추가 눈치 미션으로 10개를 더 제공했다. 

식당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차 탈 때의 과정 속에 미션이 숨어 있었다. 식당에서 나갈 때 "다음에 또 올게요"라고 말하면 10코인이 적립되고, 차에 탈 때 기사에게 인사를 하면 10코인 적립이다. 

이에 이광수는 단숨에 50코인 가까이 적립했고, 창 밖을 바라보며 "날씨 진짜 좋다"고 말한 뒤 5코인을 적립해 퇴근하게 됐다. 유재석은 피디에게 "너 광수 보내려고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 이광수가 퇴근한 뒤 나머지 멤버들은 의문의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풍선 터뜨리기 미션을 준비하던 가운데, 김종국은 제작진 앞에 놓여 있던 의문의 생수병을 집어들었다. 해당 생수병은 제1회 더 눈치 챙겨 레이스를 종료할 수 있는 것으로, 이와 함께 제2회 더 더 눈치 챙겨 레이스가 시작됐다. 

제작진은 퇴근했던 지석진, 이광수를 불렀고, 결국 다시 한 번 제2회 더 더 눈치 챙겨 레이스가 펼쳐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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