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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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10% 목표"...이장우, 호르몬 다이어트 시작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1.05.22 00:48 / 기사수정 2021.05.22 00: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장우가 호르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원래 집이 아닌 곳에서 일어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최근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 집에 공사할 것이 있어서 마침 본가에 내려간 친한 형의 집에서 머무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아침부터 생아몬드 우유를 만들어서 마셨다. 이장우는 호르몬에 대해 공부했더니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는데 좋은 식품을 찾다가 아몬드를 알게 됐다면서 생아몬드 우유를 단숨에 마셨다.

이장우는 스테퍼를 이용해 허벅지 운동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열심히 하는가 싶더니 얼마 못 가 그만하고는 아침 준비를 했다. 이장우는 닭가슴살을 꺼내고는 이어 라면수프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밥과 닭가슴살에 라면수프 국물을 같이 먹었다.

그때 이장우의 운동을 담당하고 있다는 트레이너 노성오가 등장했다. 이장우는 노성오 앞에서 라면수프 얘기는 쏙 빼놓고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말하며 스테퍼는 1시간 정도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노성오는 이장우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가 스테퍼에 1시간이 아닌 12분이 찍힌 것을 보고 어이없어 했다. 노성우는 이장우를 데리고 산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산에 오르기 전 몰래 복분자 젤리를 먹다가 들통이 났다. 노성우는 "뭔가 소리가 났다"며 이장우의 주머니를 확인하려고 나섰다. 이장우는 필사적으로 방어했지만 결국은 젤리를 뺏겼다.

이장우는 산속 전망대를 거쳐 일명, 산스장에 도착해 운동을 했다. 노성우는 운동기구들을 두고 큰 돌을 들고오더니 돌을 들고 몸을 움직이는 시범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노성우가 한 동작을 따라하려다가 예상치 못한 돌의 무게에 놀랐다. 이에 이장우는 돌 대신 프레스를 이용한 운동을 했다. 노성우는 무게를 추가해 혹독하게 운동을 시켰다. 이장우는 노성우가 운동에 집중한 사이 혼자 돗자리를 펴놓고 햇빛을 받으며 복분자 젤리를 먹었다. 노성우는 뒤늦게 그 현장을 포착하고 바로 가서 운동을 시켰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장우가 다이어트를 원해서 하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이장우는 원해서 한 게 맞다면서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특히 몸무게보다 체지방률을 10%미만으로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준호는 현재 자신의 체지방률이 14%라고 알려줬다. 헨리는 준호의 체지방률을 듣더니 이장우에게 10%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장우와 노성우는 수영장으로 이동해 운동을 했다. 이장우는 보양식을 걸고 노성우를 상대로 수영대결을 해 승리했다. 이장우는 보양식으로 장어요리를 염분 가득하게 해서 먹었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보다가 "왜 그러는 거야 진짜"라고 소리쳤다. 

이장우는 하루 종일 다이어트 성공이 어려워보였지만 100일 프로젝트가 끝나는 8월 10일 날 결과로 보여주겠다면서 "실패란 없다"고 각오를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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