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8 09:29 / 기사수정 2010.12.28 09:33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전직 야구선수 김현수는 에로배우 신영웅(39, 본명 김현수)으로 살고 있다.
촉망 받던 중고등학교 야구부 주장출신으로 프로야구 명문구단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 에로영화의 황태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28일 케이블TV 채널 뷰(CH view)의 휴먼 르포 '마이 트루 스토리'를 통해 방영된다.
야구가 전부였던 시절 김현수는 다부진 체격조건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당시 야구 명문으로 군림하던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혹독한 2군 시절을 거치며 1군 무대에 서게 된 김현수이지만 데뷔전을 며칠 앞 두고 심각한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야구를 포기하게 된다.
이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모델 제의를 받게 되고 야구로 단련된 근육질의 몸매 덕분에 머지 않아 속옷 전속모델까지 맡게 됐다.
[사진= 김현수 (C) 채널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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