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8 00:40 / 기사수정 2021.04.28 01: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남정, 현진영, 김정남이 90년대 댄스 연대기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현진영, 박남정, 김정남이 합류한 강원도 고성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양수경이 가져온 대게로 풍성한 저녁식사를 마련했다. 멤버들의 저녁밥상은 대게찜부터 시작해 대게 수제비, 게딱지 볶음밥으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멤버들은 식사시간이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대게 먹방을 시작, 대게살을 먹느라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최성국은 대게를 먹다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김광규를 언급했다. 김광규는 알레르기가 있지만 대게를 좋아해서 대게를 먹은 뒤 약을 먹는다고.
멤버들은 게딱지 볶음밥까지 마무리하고는 미리 끓인 대게 육수에 밀가루 반죽을 떼어서 넣는 작업에 돌입했다. 현진영은 박남정이 반죽을 손으로 떼어내는 것을 보고 칼로 반죽을 썰어서 넣었다. 멤버들은 현진영에게 조심하라고 얘기했다. 현진영은 집에서 매일 한다며 꽤 능숙한 손놀림을 선보였다. 이에 박남정은 "뭉텅이로 들어간 것 같다"며 현진영을 견제했다. 현진영은 "최대한 얇게 썰고 있다"면서 칼을 놓지 않았다. 보다 못한 이재영이 나서 박남정과 현진영에게 싸우지 말고 하라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