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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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X오정세, 수저 세트→복고풍 카세트 테이프...'센스甲' 집들이 선물 (바퀴달린집2)

기사입력 2021.04.23 21:2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공효진과 오정세가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 시선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배우 공효진과 오정세가 바퀴 달린 집을 찾았다.

성동일은 공효진과 오정세가 도착하기 전 공효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효진은 "오정세가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심호흡을 하고 있다"며 "금방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오정세와 함께 바퀴 달린 집으로 향하던 공효진은 "포항은 모두가 와 보고 싶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오정세는 "포항에 아이들과 일주일 전에 왔었다. 까멜리아 바로 옆에 카페가 생겼더라"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의 근황을 전했다.

재방문인 공효진은 "집이 완전 새집이 됐다. 잘 지내셨냐"고 반갑게 인사했다. 그에 비해 오정세는 멀뚱멀뚱 서서 낯을 가렸다. 공효진은 "이곳에서 '동백꽃 필 무렵'을 몇 개월 촬영했지 않냐. 주변에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다"며 팥죽에 찍어 먹는 찐빵을 꺼내 들었다.

오정세는 이름의 자음을 각인한 수저 세트를 선물했다. 성동일은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주의깊게 살펴보며 "너무 귀한 걸 줬다"고 말했다. 임시완을 위한 특별 선물은 옛날 영화 음악이 담긴 테이프와 카세트 플레이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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