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3 17:57 / 기사수정 2021.03.23 17:5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권화운이 ‘마우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권화운은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요한을 완벽하게 빙의, 매 회 극의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그는 촘촘한 전개 속에서 매 장면 분위기를 압도하는 연기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 것은 물론, 물 흐르는 듯한 감정 변주를 눈빛 연기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집중도를 한껏 드높였다.
특히, 6회에서는 사건 속에서 가려져 있던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그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했고,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에 시청자들이 열광했던 장면 세 가지를 선정했다.
#1. “얼굴을 봤으면 죽였겠죠”
성당에서 프레데터와 격투를 벌이고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온 오봉이(박주현 분)를 진료해주던 성요한은 “얼굴 봤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오봉이가 “바보 같이 얼굴 먼저 확인했어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그는 “그랬으면 죽였겠죠”라는 섬뜩한 한마디를 던져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권화운은 이 장면에서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차가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두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프레데터가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그의 대답은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마우스 성요한 잘생겼다” “연기, 얼굴, 매력 다 좋아요. 권화운 배우 최고. 눈빛이 크” “이번 드라마를 통해 권화운의 발견이네..;.사패를 아주 섹시하게 연민있ㅉ게 보여주고 있음. 그래서 그런지 마우스에서 성요한이 나와야 뭔가 재미있음. 그러니까 계속 나오게 해줘요. 죽이지 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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