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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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라이벌? 임선동·조성민→노모 히데오" (쓰리박)

기사입력 2021.03.21 21: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쓰리박' 박찬호가 노모 히데오 선수를 라이벌로 꼽았다.

21일 방송된 MBC '쓰리박' 6회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라이벌에 관해 밝혔다.

이날 박세리는 라이벌로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을 꼽았다. 박세리는 "다 선의의 경쟁자다. 다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하지 않냐.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혼자선 절대 할 수 없다"라고 했다.

박찬호는 "저의 청소년기 라이벌은 임선동, 조성민이었다. 메이저리그 라이벌은 노모 히데오 선수였다"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노모 히데오의 123승 때문에 저의 재기 같은 게 있을 수 있었다"라며 라이벌이 또 다른 목표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언론에서는 이천수 선수랑 저랑 많이 비교하는데"라며 "자신을 좀 더 채찍질하게 만들 순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벌이 있다면 라이벌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할 거고, 성장의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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