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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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X투컷X전태풍X홍영주, 상상 못한 짜릿한 반전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3.21 20:00 / 기사수정 2021.03.21 19: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도상우, 에픽하이 투컷, 농구선수 전태풍, 안무가 홍영주의 정체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한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가왕님 내 노래 들으면 하늘이 노래질걸요 옐로우'와 '그래 이 좌식아 오늘 내가 가왕 된다 이 좌식아 그레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님 내 노래 들으면 하늘이 노래질걸요 옐로우'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래 이 좌식아 오늘 내가 가왕 된다 이 좌식아 그레이'의 정체는 도상우로 밝혀졌고, 도상우는 "어머니가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 '복면가왕'을 제일 좋아한다. 어머니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용기 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와 '곰은 무대를 찢어 오늘 무대도 다 찢어버릴게요 아기곰'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곰은 무대를 찢어 오늘 무대도 다 찢어버릴게요 아기곰'의 정체는 투컷으로 밝혀졌다. 

투컷은 에픽하이 멤버들에 대해 "어느덧 에픽하이로 살아온 게 아닌 걸로 살아온 것보다 길어졌다. 이 정도면 진짜 가족이기 때문에 진짜 가족처럼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날도 좋은데 가왕석 한 번 가볼까 좋은날'과 '나는 요 가왕이 좋은걸 아이쿠'는 김수희의 '남행열차'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출연자들은 '나는 요 가왕이 좋은걸 아이쿠'가 외국인일 거라고 추측했고, 강승윤과 신봉선은 '날도 좋은데 가왕석 한 번 가볼까 좋은날' 역시 외국인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날도 좋은데 가왕석 한 번 가볼까 좋은날'이 2라운드에 올랐고, '나는 요 가왕이 좋은걸 아이쿠'의 정체는 전태풍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항상 가왕석에 있을거야 100일째 만남'과 '내 노래 들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은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내 노래 들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 승리했고,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항상 가왕석에 있을거야 100일째 만남'의 정체는 홍영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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