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0 21:20 / 기사수정 2021.03.20 21:1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놀토' 멤버들이 노라조의 곡으로 최단 시간에 원받원킬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가락국수를 걸고 받쓰에 도전한 곡은 코요태의 ‘Party Party’였다. 문제 구간에 신지의 랩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신동엽은 "여태까지 쓴 것 중 제일 조금 쓴 것 같다"며 자책했다.
‘70% 듣기’ 찬스와 2차 듣기 사용 후 멤버들은 가사를 ‘빙빙’으로 들은 가운데 피오는 ‘핑핑’을 주장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러고 보니 우리 붐청이 찬스를 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여러분이 신동 씨에게 여러 번 환호하며 찬스를 쓰는 걸 잊었다”며 “붐청이는 1차 시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쓸 수 없다”고 말해 멤버들로부터 원성을 받았다.
멤버들은 "붐청이 못한 대신 붐카를 쓰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은혁의 USB 개인기, 키의 황제성 성대모사, 신동이 다리 교차 개인기를 선보여 ‘붐카 찬스’를 얻어냈다.
찬스를 쓴 후에도 계속되는 어려움에 멤버들이 답답해하자 문세윤이 “세네 번째 줄만 다시 들으면 붐카 다시 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추가 개인기를 선보인 끝에 3차 시도에 도전했다.
최종 정답에 실패한 이들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 “엉망진창이었다”며 합리화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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