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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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프레데터일까…권화운, 이희준 총에 맞았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19 07:00 / 기사수정 2021.03.19 01: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6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사고 이후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레데터는 방송을 진행 중인 고무치와 영상 통화했고, 고무원(김영재)이 납치된 상황이었다. 오봉이(박주현)는 방송을 통해 고무원이 납치됐다는 것을 알고 성당으로 달려갔고, 고무치는 프레데터에게 애원했지만 결국 고무원은 살해됐다.

프레데터는 '내가 신이야'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프레데터의 정체는 성지은(김정난)의 아들 재훈(김강훈)이었다. 



또 최홍주(경수진)와 정바름은 나치국(이서준)이 사고를 당한 구치소로 찾아갔고, 의사에게 당시 현장에 외부인이 있었는지 물었다.
 
의사는 "대학 동기가 왔었어요. 할 이야기 있다고 구치소로 오겠다고 해서 왔는데 신분증을 놓고 왔다고 해서 인근에서 제 차 타고 데리고 왔어요. 그렇다고 요한이가 범인일 리도 없고"라며 고백했다.

최홍주는 성요한의 이름을 듣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곧바로 성요한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고무치(이희준)는 성요한의 집 앞에서 잠복 중이었고, "최 피디가 여기 왜 온 거야"라며 당황했다.

최홍주는 성요한의 서재를 몰래 뒤졌고, 성요한이 나타나자 아무 일 없는 척하며 그의 품에 안겼다. 고무치는 망원경으로 집 안을 살폈고, 성요한과 최홍주가 연인 사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고무치는 "성요한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어"라며 분노했다. 앞서 고무치는 최홍주에게 한서준(안재욱)의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성요한이 한서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정바름은 고무원을 구하려다 다친 오봉이를 직접 돌보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정바름이 집을 비운 사이 성요한이 나타났고, 오봉이는 인기척을 느끼고 고무치에게 연락했다.

오봉이는 "지금 그놈 여기 있어요"라며 알렸고, 서둘러 도망쳤다. 다행히 정바름이 집으로 돌아와 오봉이가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왔다. 그러나 정바름은 성요한을 잡겠다며 집에 남았고, 오봉이는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그 자리를 벗어났다.

마침 고무치가 정바름의 집 앞에 도착했고, 옥상에 있는 정바름과 성요한을 발견했다. 정바름은 성요한에게 폭행당해 쓰러져 있었고, 고무치는 성요한을 향해 총을 쐈다. 성요한 역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정바름은 의식을 되찾았고, 그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정바름은 오봉이가 기르던 새가 옆에 있는 것을 보고 새장에서 새를 꺼냈고, 창밖으로 던졌다. 정바름은 새를 죽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이제 좀 조용하네"라며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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