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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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없는 토트넘,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예상 선발 라인업

기사입력 2021.03.18 16:34 / 기사수정 2021.03.18 16: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 없이 토트넘 홋스퍼가 자그레브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한국시각) 2020/21시즌 UEFA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하루 앞서 18일 토트넘 홋스퍼의 자그레브 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2-3-1 전형으로 구성한 토트넘 예상 라인업에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다빈손 산체스-에릭 다이어-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무사 시소코, 루카스 모우라-델레 알리-에릭 라멜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케인에 대해 출장 여부를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서 그는 "쏘니는 이날 경기 완전히 빠진다. 이번 주말까지도 빠질 수 있다. 그는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A매치 기간 동안 잘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자그레브 전에 무조건 뛸 것이라고 전해 케인의 선발 출장이 기정 사실로 보인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경우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완전히 나서지 못하지만 다행히 지오반니 로 셀소가 이날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은 "로 셀소는 지난 세 번의 훈련 과정에서 아주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팀은 그를 필요로 하고 있고 그는 매우 투쟁적이다. 몇몇 선수들은 그를 돕기도 하지만 두려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그런 경쟁적인 분이기가 필요하다. 풀타임으로 뛰지 않겠지만 이 경기에 복귀할 것"고 말했다.

한편 매체는 주전에서 밀린 벤 데이비스와 다이어, 윙크스, 시소코가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고 지난 아스너로가 북런던 더비에 교체 출장한 알리 역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손흥민의 빈 자리는 에릭 라멜라가 대체할 것으로 예측했고 가레스 베일은 원정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측했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최근 조란 마미치 감독이 횡령죄로 인해 크로아티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들어갔다.

자그레브는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켜 토트넘과의 2차전을 준비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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