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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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두산 로켓, 2이닝 5피안타 3실점 난조 [잠실:선발리뷰]

기사입력 2021.03.17 13:4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워커 로켓이 아쉬운 첫 등판을 마쳤다.

로켓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로켓은 2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난타를 당했다.

1회 시작부터 이천웅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로켓은 이형종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라모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어 양석환을 3루수 땅볼 처리했으나 채은성에게도 볼넷을 내준 후 오지환의 중전안타에 한 점을 더 잃었다. 이후 이주형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늘린 로켓은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유강남을 뜬공 처리하고 길었던 1회를 마쳤다.

로켓은 2회 한 점을 더 헌납했다. 선두 정주현이 우전안타로 출루, 이천웅의 땅볼 때 진루해 이형종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이후 라모스의 땅볼로 선행 주자를 지운 로켓은 양석환의 3루수 뜬공으로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윤다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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