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0 00:10 / 기사수정 2010.12.10 00: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그동안 베일에 싸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던 살인자가 드디어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모윤희(황신혜 분)의 미술관 실장이 모준하의 작업실을 찾았다. 하지만, 모윤희의 등장에 자리를 뜨게 되고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모준하는 "내가 성은필을 죽인 범인이라는 걸 감춰야 한다"며 이상현(신성우 분)에게 혐의를 씌우려 했다. 윤희가 "상현씨는 안돼"라며 감싸자 모준하는 "범인이 아니니 미해결 사건이 될 것 아니냐"며 윤희를 설득했다.
이 모든 대화를 들은 미술관 실장은 김진서(김혜수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 중, 모윤희가 깨진 와인병 조각을 별장 앞 숲에다가 버렸다는 사실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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