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9 20:50 / 기사수정 2021.03.09 20:4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최여진과 이다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화이프펀드의 창립 파티가 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이프펀드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오하라(최여진)는 엄마 금은화(경숙)에게 "귀찮아서 안 가려고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은화는 "무슨 소리냐. 이런 기회 다시없으니 꼭 가야 한다. 눈도장 제대로 찍고 와라"며 "화이프펀드 투자가 회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부동반으로 차선혁(경상환)과 참여해 성과를 내라"라고 말했다.
이에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엄마가 화이프펀드 창립파티 당신이랑 같이 가라더라. 시간 괜찮냐"라며 같이 파티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차선혁은 황가흔(이소연)이 어떤 사람인지 조사했다. 황가흔이 황지나(오미희)가 투자한 영화의 코스튬 디자이너로 참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됐고 홍콩의 각종 영화제에서 의상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혁은 흥미롭게 황가흔의 이력을 살폈다.
사진만 빠져있는 것에 의문이 든 차선혁은 비서에게 "사진이 없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비서는 "무슨 신비주의인지 인터뷰도 전혀 없고 대리 수상에 사진을 입수하지 못했다. 일각에선 건강에 문제가 있다거나 대인기피증이 있다는 말이 있다. 확실한 건 황지나는 딸의 말이면 껌뻑 죽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선혁은 화이프 펀드의 의류 디자인에 늑대 프린트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다. 늑대는 고은조(이소연)가 차선혁에게 늑대 무늬 단추를 주며 "늑대는 한 암컷만 사랑한대"라고 말한 바 있다. 차선혁은 뜬금없는 늑대 무늬에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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