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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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13년 수면제 복용 고백→"저는 다 괜찮아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2.27 07: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대신 제 걱정해주느라 맘 고생많은 여러분은 뭘 먹어 그리 마음씨가 고우신가요. 저는 괜찮아요. 다 괜찮으니까 오늘도 잘자쟈요! 꿀잠자쟈!"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이자 데뷔 전 17살 때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금과 똑같은 미모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SKY '수미산장'에 출연해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하차 당시를 언급하며 "몸이 아파서 마지막 드라마 촬영 중 하차했다. 얼마나 아픈지 정확히 몰라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또한 13년 가량 수면제를 먹어왔다며 "그때는 뇌가  잠을 자는 걸 잊어버린 것 같았다. 예전에는 드라마 하면 자는 시간을 안 주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더불어 "수면 패턴을 고치려고 치료도 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 근래에는 2~3시간 자는데 지금은 일부러 숙면을 하려고 그렇게 잔다. 지금은 잘 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혜선의 말에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던 것.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에도 구혜선을 향한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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