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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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박은영, 조리원에 개인 테라스? 점심은 랍스타 "살 못빼" (와이파크)[종합]

기사입력 2021.02.20 07:50 / 기사수정 2021.02.20 05: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영이 출산 후 조리원 일상을 소개했다. 

박은영은 지난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이하 와이파크)를 통해 "평화롭고 바쁜 조리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조리원에서 누리는 천국생활. 그런데 왜 때문에 이렇게 바쁜걸까요? 조리원에서 입실하자마자 시작된 수유 마라톤. 완모를 향해 달려가는 긴 여정이 드디어 시작됐어요. 조리원을 선택한 이유, 조리원에서 잘 쓴 아이템, 수유복 패션쇼까지. 진짜 엄마가 돼가는 그 시작. 함께 봐주실거죠?"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박은영은 개인 테라스가 제공되는 넓은 규모의 조리원 내부를 소개했다. 점심메뉴로는 랍스타가 제공됐다. 박은영은 "임신해서 찐 살을 뺴야하는데 밥이 너무 맛있다"며 거듭 감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편하게 출입을 하지 못하는 남편 김형우를 언급하며 "굉장히 부러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먹었어야 더 좋은데 아쉽다. 밥은 잘 챙겨먹는지 걱정이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조리원 리뷰에 나선 박은영은 "저는 지금 천국에 와있다"면서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금 산모의 몸을 회복하는거 말고는 신경쓸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조리원 천국이라고 하는 것 같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마사지를 강력 추천했다. 박은영은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눈에 띄게 배가 줄어든다. 지금 배가 많이 들어갔다"며 직접 배를 보여주며 효과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날 저녁 메뉴는 미역국이 나왔다. 저녁 식사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간 박은영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수유실로 향했다. 

다시 방에 돌아와서 씻고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박은영은 육아 공부를 하며 바쁜 하루를 이어갔다. 힐링으로만 가득할 줄 알았던 조리원에서 빡빡한 일과로 꽉 채워 보내는 박은영의 조리원 일상이 재미를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3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2.9kg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박은영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임신 과정을 기록해오며 누리꾼들과 소통해 많은 사랑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은영의 와이파크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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