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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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14팀, 개인기X트롯 열창 퍼레이드(트롯 전국 대잔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13 07:05 / 기사수정 2021.02.13 01: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톱14가 개인기와 트롯 퍼레이드를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에는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에 진출한 14팀이 출연해 윷놀이부터 일대일 노래방 빅매치까지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14팀의 참가자들은 남자 출연자로 구성된 '트롯 팀'과 여자 출연자로 구성된 '전국 팀'으로 나뉘어 팔도 특산품을 상품으로 걸고 대결했다. 팀 인원을 맞추기 위해 상호&상민은 '전국 팀'으로 이동했고, '트롯 전국체전'의 코치 신유와 나태주가 팀장을 맡았다.

노래방 대결에 앞서 출연자들은 유리한 순서를 선점하기 위해 준비해 온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수준급 색소폰 연주로 심사진을 사로잡은 바 있는 오유진은 '보라빛 엽서'를 색소폰으로 연주했다.



진해성은 2NE1의 'I Dont' Care'를 기타 연주와 함께 트롯 버전으로 열창했다. 간드러지는 노래는 물론 노래하는 사이에 비트박스까지 곁들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한강은 마술을 준비했다. 생수병을 거꾸로 뒤집어도 물이 쏟아지지 않는 마술이었다. 실험 파트너로 지목된 이상호는 "물이 쏟아질 것 같다"고 불안해했다. 한강은 어설픈 성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신미래는 북한 동요인 '대홍단 감자'와 '뽀뽀'를 간드러지게 불렀다. 신미래의 상큼한 매력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신미래를 상대하기 위해 김용빈과 진해성은 애교를, 신승태는 민요를 열창했다.

한편 재하와 반가희는 노래방 대결에서 100점을 기록했지만, 특산품 룰렛에서 연이어 '꽝'에 당첨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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